소극장 콘서트 <마음 연주회> 23일 나루아트센터에서 207번째 공연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펼쳐온 피아니스트 김별이 이달 23일 <마음 연주회> 207번째 공연으로 찾아온다.

다섯 가지 색채로 구성되는 마음 연주회의 이번 테마는 '연보라', 꿈과 그리움을 상징하는 추상적 색채를 담고 있으며, 이번 공연 역시 마음이라는 신비의 우주를 담아내는 그만의 '내향적' 연주회가 될 전망이다.

다양한 음악적 실험과 영화 음악가, 클래식 칼럼니스트를 거쳐, '새로운 해석의 클래식 음악'과 문학, 미술의 요소를 덧입힌 자신만의 공연을 만들어온 피아니스트 김별은, '종합 예술' 및 '네오 클래식'이라는 자신의 추구점들을 담아 <마음 연주회>라는 공연을 탄생시켰고, 어느덧 207번째 공연을 맞이하는 기획자가 됐다.

<마음 연주회> 207번째 공연은 3월 23일 19시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전석 현장판매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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