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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분강 핵시설 주장은 추정"
  • 송광호 기자
  • 승인 2019.03.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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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5일 "북한 영변 핵 단지 인근에 있는 분강 지역에 핵 시설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국방부의 이 설명은 중앙일보의 북한 핵시설 보도에 따른 것이다.

중앙일보는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뒤 비핵화 대상으로 지목했던 영변 핵시설 외의 ‘그 이상’은 분강 지구의 지하 고농축 우라늄(HEU) 시설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노재천 국방부 부대변인은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한미 공조하에 북한의 주요지역 동향들에 대해서 면밀히 추적 감시하고 있다”며 “해당 지역도 영변 내 일부 지역을 부르는 지명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노 부대변인은 " "분강은 영변 내에 있는 일부 지역을 부르는 지명"이라며 "영변 핵시설 포함 여부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동안 탈북자들은 분강에 지하 핵시설이 있다고 증언해왔다. 이에 대해 노 부대변인은 "그것도 추정으로 알고 있으며 실체가 확인된 적은 없다. 영변에 있는 시설이라고 해서 모두 핵시설이라고 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송광호 기자  kntimes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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