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배우 이제훈(35)가 서현진(34)이 올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이제훈과 서현진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 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모범납세자는 국세청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납세자 중 선발 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국세청은 "이제훈과 서현진은 성실납세를 통해 국민의 의무를 다하고자 노력했으며 성실납세 문화 조성에도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서현진과 이제훈은 단상에 올라 홍남기 경제부총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은 뒤 악수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1년간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이날 한승희 국세청장은 "앞으로도 국세청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성실납세하는 국민이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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