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공군 전투기가 서해에 추락했으나 비상탈출한 조종사 2명은 구조됐다. 

공군은 27일 “12시 13분경 군산기지에서 이륙한 KF-16D 항공기 한 대가 서해 상공에서 임무수행 중 해상에 추락했으며 조종사 2명은 비상탈출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현재 임무 조종사 2명을 구조해 귀환 중이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공군은 공군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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