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이코리아] 배우 오연서와 김범이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by스타십 측은 13일 "김범과 오연서가 지난 해 말 결별한게 맞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오연서의 소속사 역시 이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오연서와 김범은 지난해 3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소속사는 "tvN '화유기' 종영 이후 지인 모임을 통해 친분을 이어오다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범이 공개 열애 한 달 만에 대체 복무를 시작한 후에도 연인 관계를 이어갔으나, 9개월 만에 결별했다.

한편, 오연서는 지난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 팀 해체 이후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KBS2 '대왕 세종' '돌아온 뚝배기', KBS1 '거상 김만덕', MBC '동이'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MBC '왔다! 장보리', SBS '돌아와요 아저씨' '엽기적인 그녀', tvN '화유기'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고 지난해 영화 '치즈인더트랩'으로 관객을 만났다.

2006년 KBS2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김범은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서 천무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다수의 중국 영화 및 드라마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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