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조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코리아] 빅뱅 승리가 버닝썬 클럽 사태 이후 처음으로 지인의 SNS를 통해 근황이 알려졌다.

홍콩 유명 가수인 용조아는 12일 새벽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한국 방문 중 승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승리는 분홍색 털모자를 쓴 차림으로 용조아와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용조아도 승리의 옆에서 익살스럽게 혀를 내밀고 웃었다. 

용조아는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4시간 동안 엄청 빠르게 한 녹음, 엄청 순조롭고 신났다. 승리와의 콜라보가 기대된다"고 적었다. 승리와 용조아는 승리의 입대 전 마지막 솔로 콘서트를 앞두고 앨범 작업을 한 것으로 보인다.

승리는 최근 클럽 버닝썬의 폭행 사태 이후 언론 보도가 잇따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클럽 버닝썬은 승리가 과거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자신을 버닝썬의 대표라고 밝히며 홍보 활동을 해 유명세를 치른 곳으로, 승리는 현재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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