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는 연간 수십만개의 앱이 등록된다. 이런 범람하는 앱의 바닷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앱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에 <코리아뉴스티임즈>는 다운로드 수는 적지만, 평가가 좋은 유용한 앱을 찾아 소개한다.

화장은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가장 보편적인 수단이다. 하지만 화장에 서툰 사람들은 매일 똑같은 화장에 지루함을 느끼고, 메이크업 과정에서 피곤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에 <이코리아>는 이제 막 화장을 배우기 시작했거나, 자신에게 어울리는 화장을 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관련 뷰티앱을 모아봤다.

<컬러하울>

<컬러하울> / 4.3★ / 다운로드 수 1천 이상

모바일로 퍼스널컬러를 진단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립스틱을 찾을 수 있는 앱이다. 필터 검색을 통해 무수한 립스틱들 가운데 조건에 부합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으며, 다른 유저들이 남긴 립스틱 리뷰도 읽을 수 있다.

유저들은 <컬러하울>을 사용한 뒤 “내 퍼스널컬러가 봄웜인데, 진짜 어울리는 립만 나온다. 솔직히 별로 기대안했는데 평소 자주 쓰는 립이랑 틴트가 나와서 놀랐다”, “딸들이 퍼스널컬러 진단키트를 사달라고 해서 가입했다. 같이 확인 했는데 재밌다”, “정말 좋다. 퍼스널컬러를 진단받아도 항상 나한테 맞는 립을 찾기가 힘들었는데 편해졌다” 등 의견을 남겼다.

<파우더룸>

<파우더룸> / 4.6★ / 다운로드 수 10만 이상

<파우더룸>은 뷰티 관련 이야기를 나누거나, 팁을 얻을 수 있는 커뮤니티 앱이다. ‘뷰티팁’ 메뉴에서는 에디터와 인플루언서들이 제공하는 팁을 확인할 수 있으며, ‘랭킹’ 메뉴에서는 <파우더룸> 유저들이 매긴 화장품 순위를 볼 수 있다.

유저들은 <파우더룸>을 사용한 뒤 “네이버 카페만 옮겨다 놓은 형태가 아닌, 앱만의 고유한 구성이 있어서 좋다. 꽤 직관적이라 사용하기도 편하다. 그런데 종종 로그인 오류가 발생해 아쉽다”, “편리하고 되게 좋은데 화장품에 주의 성분 표시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매일 랭킹 보는 게 너무 재밌다” 등 의견을 남겼다.

<화장품멘토>

<화장품멘토> / 4.2★ / 다운로드 수 5만 이상

사용하려는 화장품이 유저들의 피부에 적합한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앱이다. 피부과 전문의의 ‘화장품 분석’, ‘칼럼’, ‘스킨케어 FAQ’, ‘용여 설명’ 등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화장품 성분’ 메뉴에서는 제품에 사용되는 성분의 안전성 확인이 가능하며, ‘칼럼’ 메뉴에서는 피부에 관해 알아야 할 지식들이 소개돼 있다.

유저들은 <화장품멘토>를 사용한 뒤 “전문의가 들려주는 정보라 그런지 무척 신뢰가 간다. 앱을 통해 처음 보는 브랜드 제품들도 알게 돼 좋았다”, “객관적 정보가 타 회장품 앱보다 훨씬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좋다. 앱 속도만 개선되면 더 편리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화장품에대해 심도 있게 알아볼 수 있었다. 기존의 화장품앱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풍부하다는 점이 이 앱의 강점” 등 의견을 남겼다.

<쉬운 헤어스타일 디자인>

<쉬운 헤어 스타일 디자인> / 4.3★ / 다운로드수 50만 이상

따라하기 쉬운 여성 헤어스타일을 모은 앱이다. 다양한 형태의 헤어스타일 예시가 제공되며, 헤어스타일을 다듬는 데 서툰 여성들도 참고할 수 있게 구성돼있다.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유저들은 <쉬운 헤어스타일 디자인>을 사용한 뒤 “해외 여성들이 하는 헤어스타일을 참고할 수 있어 좋다”,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야 할지 찾기 힘들었는데 도움이 됐다”, “평소에 안 했던 헤어스타일을 통해 기분전환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등 의견을 남겼다.

<아티스트리 뷰티>

<아티스트리 뷰티> / 4.6★ / 다운로드수 10만 이상

<아티스트리 뷰티>는 유저의 취향에 맞는 뷰티 제품을 추천하는 앱이다. ‘안면 인식 기능’을 통해 가상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스킨 다이어리’로 피부 건강상태를 기록할 수 있다.

유저들은 <아티스트리 뷰티>를 사용한 뒤 “피부 측정을 바로 할 수 있어서 편하다”, “무난히 사용하기 좋은 뷰티앱”, “간편하게 얼굴에 맞는 제품찾을 수 있어서 좋다”, “특정 브랜드를 홍보하는 느낌이 드는 건 아쉽다” 등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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