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서울 종로 묘동사거리 국악로 특설무대에서 국악로문화보존회가 주최하고 양암 원형 판소리 보존 연구원이 주관한 '2013 국악로 대축제'가 열렸다. 우리의 전통음악인 국악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정세균과 후원에 도움을 준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함께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 정옥향(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준보유자), 성창순(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 김금숙(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준보유자) 등 국악로문화보존회 소속 예술단과 회원들이 꾸민 이날 공연은 관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종익 기자 pji@ekore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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