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이코리아엑소 카이 측이 블랙핑크 제니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25일 엑소 카이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결별설에 대해 "제니와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앞서 SBS funE는 카이와 제니가 공식 열애를 인정한지 1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는 것. 카이의 한 측근도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일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카이와 제니는 지난 1일 "서로 호감을 갖고 있는 사이"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해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공개 연애 1개월도 되지 않아 결별하게 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카이가 속한 엑소는 지난 15일 열린 '제28회 하이원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과 한류특별상을 받았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26일 홍콩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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