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랩은 11일 '미생물 코디네이터'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코리아] 메가랩은 11일 바쁜 현대인들과 학업에 시달리는 학생들과 혼자 생활하는 싱글족들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과 라이프 스타일을 코디네이팅 해주는 '미생물 코디네이터'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가랩은 건국대학교와 한국의과학연구원, 한국행복미생물이 공동 출자해 설립된 R&D 연구소 기업이다. 

메가랩 관계자는 “’미생물 코디네이터’ 어플리케이션은 장내미생물의 변화를 통해 체내 환경에 대한 소스값을 빅데이터화하고 이렇게 축적된 빅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인공지능이 개개인 맞춤형 식습관 및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주는 알고리즘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미생물 코디네이터 어플리케이션 1차버젼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크게 ‘식사일지’, ‘미생물 코디네이터 서비스’, GMA 분석’으로 구성돼 있다.

식사일지는 매일 나의 식단을 기록해, 누적된 식습관 정보를 소스값으로 빅데이터화 하는 것이다. 이렇게 빅데이터화 된 값을 기반으로 담당 코디네이터를 통해 식단에 대한 정보와 건강한 레시피에 대한 제안을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미생물 코디네이터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과 헬스케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미생물 분석 서비스를 통한 정보를 빅데이터를 통해 analyze해 전체적인 맞춤형 코디네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GMA분석 서비스는 제2의 게놈이라 불리우는 미생물 분석 서비스이며, 국내 최대의 Microbiome Big Data를 기반으로 분석되는 GUT Microbiome 분석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세계적으로 장내미생물에 대한 수많은 논물들이 계속해서 발표되고 있고 특히 장내미생물과 뇌와의 연관성(brain gut axis)들에 대한 많은 논문들이 발표되면서, 메가랩연구소도 치매와 마이크로바이옴, 개인의 식습관, 수면 패턴, 운동 등의 라이프스타일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메가랩이 출시한 미생물 코디네이터 어플리케이션은 IOS 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 그리고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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