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얼반웍스이엔티 제공)
'뮤지컬 계의 욘사마'로 유명한 김태한이 배우이자 누나인 김지영이 소속된 얼반웍스이엔티에 새 둥지를 트게 됐다.
 
김태한은 2004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연예계에 혜성처럼 등장했으며, 뮤지컬 '겨울연가'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뮤지컬 '겨울연가'에 출연할 당시 '뮤지컬 욘사마'라 불릴 정도로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배우다.
 
김태한의 새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는 SBS '런닝맨', Story On '렛미인 시즌2/시즌3', MBN '엄지의 제왕'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제작중인 방송프로그램 제작사 (주)얼반웍스미디어의 자회사로 김지영과 그의 남편 남성진을 비롯해 임성언 등이 소속돼 있다.
 
얼반웍스이엔티 관계자는 "김태한이 뮤지컬, 연극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작품으로 무대를 넓힐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태한은 최근 도쿄 'Amuse Musical Theatre'에서 열렸던 뮤지컬 2013 '카페인'을 마치고 이선균, 최강희의 19금 로맨틱 코미디 영화 '쩨쩨한 로맨스'를 토대로 만든 연극 '쩨쩨한 로맨스'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맹 연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