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는 연간 수십만개의 앱이 등록된다. 이런 범람하는 앱의 바닷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앱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에 <코리아뉴스티임즈>는 다운로드 수는 적지만, 평가가 좋은 숨은 보석 앱을 찾아 소개한다.

새해를 맞아 플래너 앱을 갖추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매년 “올해는 작심삼일로 끝내지 않겠다”고 결심하지만, 실패하고 마는 사람들을 도와줄 앱들을 정리해봤다.

<닷츠 – 오늘 할 일> / 4.7★ / 다운로드 수 1천 이상

하루를 계획하고, 돌아보는 데에 최적화된 앱이다. 중요한 날을 대신 기억해주는 ‘D-Day’, 지나온 스케줄을 스크롤로 확인할 수 있는 ‘일지’, 일일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오늘 할 일’ 등이 주된 기능이다.

유저들은 <닷츠>를 사용한 뒤 “디자인이 심플해서 좋다. 하지만 위젯의 형태를 더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른 앱 쓰다가 계획 수정이 복잡해서 넘어왔는데 너무 좋다”, “오늘에 집중하라는 슬로건이 너무 마음에 든다” 등 의견을 남겼다.

<데일리리포트> / 4.7★ / 다운로드 수 1천 이상

새해 동기부여를 하고 싶거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앱이다. 하루를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있으며, 이 메뉴에서는 오늘의 목표를 정하고 시간단위로 달성 여부를 체크할 수 있다.

유저들은 <데일리리포트>를 사용한 뒤 “새해는 이 앱으로 변화해보려 한다”, “깔끔해서 좋은데, 목표에 달성 여부를 체크하는 방식이 아닌,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변하면 좋겠다”, “내가 찾던 앱이다. 디자인만 개선되면 더욱 좋을 것 같다” 등 의견을 남겼다.

토끼 메모장

<토끼 메모장> / 4.7★ / 다운로드 수 1천 이상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기에 좋은 앱이다. 이 앱으로는 생각한 것을 채팅하듯이 간단하게 기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본 화면에서 귀여운 토끼 캐릭터가 반겨주는 건 덤이다.

유저들은 <토끼 메모장>을 사용한 뒤 “캐릭터가 귀엽고 메모도 간단하고 최고다”, “채팅 형식으로 입력할 수 있어서 쉽게 손에 익고 좋다”, “학생 분들 숙제나 할 일 적을 때 추천”, “내 마음대로 카테고리를 만들 수 있어서 자유도가 높은 앱” 등 의견을 남겼다.

<바닐라 다이어리> / 4.7★ / 다운로드 수 1천 이상

이 앱은 ‘평생 쓰는 나의 일기장’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오늘 한 일에 대해 글뿐만 아니라 사진을 곁들여 기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기를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진 않지만,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처럼 기록해보고 싶다면 이 앱이 어울릴 것이다.

유저들은 <바닐라 다이어리>를 사용한 뒤 “가볍고 군더더기가 없어서 좋다. 하지만 자동 동기화 기능이 없는 건 아쉽다”, “음성 녹음이나 음악, 동영상도 일기장에 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 스터디 플래너 용도로 잘 사용하고 있다. 앱을 20개 정도 깔아 봤는데 이 앱이 최고“ 등 의견을 남겼다.

<꼼꼼 메모지> / 4.7★ / 다운로드 수 1만 이상

<꼼꼼 메모지>는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메모 위젯을 둘 수 있게 해주는 앱이다. 매일 떠올리고 싶은 생각이나, 중요한 일을 되짚을 때 유용하다. 메모 날짜와 색상 및 위젯의 사이즈는 유저 편의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유저들은 <꼼꼼 메모지>를 사용한 뒤 ”이름대로 꼼꼼하고 메모에 색을 넣을 수 있어서 찾아보기 좋다“, ”편하고 간단하다지만, 광고가 있는 건 흠이다“, ”자료 보관이나 필요한 것을 메모해서 생활에 잘 활용하고 있다“ 등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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