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이코리아] 배우 신동욱이 조부가 제기한 ‘효도 사기’ 논란에 대해 허위라는 입장을 밝혔다.

2일 신동욱의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다. 소송이 진행 중인만큼, 구체적인 내용이나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해당 건에 대한 모든 내용은 법무법인을 통해 사실 확인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인터넷 등에서 이루어지는 신동욱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주장이나 루머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동욱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신율 측 역시 “신동욱은 현재 조부와의 소송 중에 있다. 신동욱과 조부 간 소유권이전등기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행되었으며, 법원의 정당한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조부의 주장은 허위 사실임을 알려드린다. 엄준하고 적법한 법의 절차에 따랐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앞서 신동욱의 조부는 신동욱에게 효도를 전제로 집과 땅을 물려줬는데, 효도를 약속한 손자가 연락도 끊고 집에서 나가라고 통보해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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