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 금융
바이낸스코인 '나홀로 상승' 후 급락 왜?
  • 임해원 기자
  • 승인 2018.12.07 11:09
  • 댓글 0
<사진=코인마켓캡 홈페이지  갈무리>

[이코리아] 지난 6일 잠시 반등세를 보였던 암호화폐 시세가 다시 급락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비트코인은 3411.36달러로 전일 대비 9.63% 하락했다. 시가총액 2위 리플은 전일 대비 10.75% 하락한 0.30달러, 이더리움은 14.27% 하락한 88.28 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이 10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18개월 만이다.

시총 상위권 화폐들이 10% 안팎의 추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이오스, 대쉬 등 20%가 넘는 낙폭을 보이고 있는 알트코인에 비하면 사정이 나은 편이다. 이달 초 하락장을 벗어나지 못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유독 상승세를 보였던 바이낸스코인 또한 전일 대비 20.99% (4.74달러)하락하며 그동안의 상승분을 모두 잃었다. 이날 상승세를 보인 암호화폐는 전일 대비 23.38% 오늘 비트코인SV(109.90달러)가 유일하다.

이날 급락세는 암호화폐 하락장의 유력한 탈출구로 여겨졌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또다시 승인을 받는데 실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 시간)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자산운용사 ‘밴엑’(VanEck)과 블록체인 스타트업 ‘솔리드X’(SolidX) 가 공동 신청한 비트코인ETF 의 승인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년 2월27일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SEC는 이미 여러 자산운용사 및 암호화폐 거래소로부터 10여 차례 이상 비트코인 ETF를 신청받았으나, 시세조작을 우려해 아직까지 단 한 건도 승인한 적이 없다.

 

임해원 기자  champroo@naver.com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해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오늘의 뉴스
한국당
한국당 "성희롱 사과하라" VS 문희상 "임이자 자해공갈"
KT 명예퇴직자 158명, 해고무효 소송 제기
KT 명예퇴직자 158명, 해고무효 소송 제기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