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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ktcs특별근로감독" 촉구
  • 송광호 기자
  • 승인 2018.12.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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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KT 직접 고용을 촉구했다.<사진=뉴시스>

[이코리아] 정의당 추혜선 의원과 KT 새노조는 3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KT의 직접고용과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다.

추혜선 의원은 “KT는 지난 수 년 동안 KTCS와 도급계약을 맺고 하이마트 등 대형마트에 휴대전화 판매인력을 파견했다. 지금 하이마트 휴대전화 코너에서 고객을 상담하는 직원은 모두 하이마트 유니폼을 입고 있지만, 그 중 많은 수가  KT를 비롯한 통신사에서 파견한 직원이다”고 지적했다.

추 의원은 “문제는 KT와 하이마트가 KTCS직원을 파견해놓고, 이들을 자기 직원인양 업무를 지시하고, 심부름을 시키는 등 불법파견을 수 년동안 저질러왔다는 사실이다. 파견직인 KTCS직원들은 KT와 하이마트 양쪽으로부터 소위 이중 갑질에 시달려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KT 소속직원들은 KTCS직원들의 판매실적을 관리하고, 이 과정에서 SN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실적압박을 했으며, 휴대전화 재고이관, 판촉물 배달 등 KT직원이 해야 할 업무를 떠넘기기도 했다. 일부 KT직원이 KTCS직원에게 개인 심부름을 시킨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예전 KT스카이라이프가 KT계열사 KTIS를 통해서 불법파견을 저질렀듯, KT본사가 계열사 KTCS를 통한 이번 사건 역시 동일한 수법이다. 노동부는 KT와 하이마트 휴대전화판매인력 불법파견사건을 엄정조사하고, 특별근로감독을 즉시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송광호 기자  kntimes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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