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이코리아]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교통사고로 사망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김우영은 지난 5일 5시 30분쯤 서울 마포대교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사망했다.

래퍼 겸 프로듀서 슈프림보이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랑하는 형이자 친구 김우영군이 11월5일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이어 "평소 사람들을 만나 함께 시간 나누는 것을 좋아하던 친구였기에 우영이를 아시는 분들이 함께 자리해 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소식이 알려지자 사고 당시 김우영이 헬멧을 착용했는지 여부를 놓고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김우영의 SNS 사진을 보면 평소 오토바이를 탈 때 반드시 헬멧을 착용한 것으로 미루어 이번에도 헬멧을 착용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김우영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RM과 미국 래퍼 왈레(Wale)의 컬래버레이션 곡 ‘체인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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