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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자카르타 억류사건의 전말
  • 배소현 인턴기자
  • 승인 2018.11.0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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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이코리아배우 이종석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억류당했다가 무사히 귀국한 가운데, 사태의 원인을 제공한 공연 기획사와 현지 프로모터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관계자는 6일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출국할 수 있게 됐다. (이종석은) 지금 항공편으로 귀국 중”이라고 소식을 알렸다. 이종석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당초 이종석과 스태프들은 지난 2일 자카르타에 입국해 3일 예정된 팬미팅을 진행했고, 4일 출국하려던 중 여권 압수로 현지에 억류당했다.

이에 대해 CNN 인도네시아는 “이종석 측이 공연활동과 맞지 않는 비자를 사용했고 수익도 축소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공연을 목적으로 해외 연예인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려면 연예인을 비롯, 전 스태프가 단기취업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종석의 현지 일정을 책임지는 예스 24가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해당 시점까지 예스24 측은 거짓으로 일관하며 금전적 정신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에이맨 프로젝트는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율촌을 통해 프로모터인 예스24를 비롯한 두 에이전트사를 대상으로 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향후 이 사태와 관련한 추측성 글을 통해 당사 아티스트의 명예가 훼손되는 상황을 좌시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다시 한 번 이번 출국 조치와 관련해 이종석 배우 및 에이맨 프로젝트에는 귀책 사유가 없음을 알려드리며, 향후 이와 유사한 상황으로 더이상의 한국 아티스트가 피해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마무리 할 것을 알려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종석의 자카르타 팬미팅을 진행한 유메토모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에이전시로서 저희를 믿고 함께해주신 아티스트와 스텝들에게 피해를 끼치게 된 점에 있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YES24 측에 이번 사건에 대한 조속한 해명을 요구한다. 이번 일과 관련한 후속 절차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긴 시간 동안 불안했을 이종석에게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또한 걱정 많으셨을 이종석의 팬에게도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배소현 인턴기자  bae_48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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