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은 지난 6일 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안국약품과 '헌혈 및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발적인 헌혈 참여와 건전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안국약품 임직원은 향후 중앙대병원에서 헌혈하고 병원 헌혈서포터인 '도너스(DONOODS)' 클럽 회원에 가입해 홍보 등에 동참하기로 했다.

중앙대병원은 안국약품 임직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증진을 돕기로 했다.

김성덕 원장은 "양 기관이 헌혈문화 확산 활동에 뜻을 같이해 헌혈의 소중한 의미를 우리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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