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시큐리티코리아2012'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임나영기자 iny16@ekoreanews.co.kr
【서울=이코리아】첨단보안제품과 기술들이 선보이는 '시큐리티코리아2012(SECURITY KOREA2012)'가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오는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시큐리티코리아2012(SECURITY KOREA 2012)는 K.Fairs, CCTV저널,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보안기술을 비롯해 부대행사인 ‘영상감시 세미나’, 동시개최 행사인 ‘월드IT쇼2012’(World IT Show2012)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한다.

'시큐리티코리아 2012'는 의료, 교육, 행정 분야와 같은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은 핵심부문을 포함해 한국의 경쟁적인 보안시장에서 비중 있는 사업 동반자들과의 네트웍 형성을 위해 필요한 모든 핵심 요소들이 제공되는 글로벌 보안전문 전시회로 각광 받고 있다.

행사의 전시관 구성은 보안기기와 정보보호 아이템까지 총 2가지 테마로 전시 된다. 보안기기 품목으로는 보안장비 시스템, 빌딩자동화 시스템, 홈랜드 시큐리티 시스템이 전시되며, 정보보호 품목으로는 정보보호 솔루션에 관한 전시가 진행 된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 동안 홈네트워크, 생체인식, 스마트 통합관제 등 각종 보안을 주제로 한 '영상 감시 세미나'가 부대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전시회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영상 감시 세미나'는 15일~16일 양일간 코엑스 Hall E5, E6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첫 날인 15일에는 홈시큐리티와 모바일 시큐리티의 전망, 홈네트워크와 무선 보안 솔루션, 최신 생체인식 기술현황 등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16일에는 개인정보보호와 CCTV, 지능형 영상감시 기술 및 시장전망, 스마트한 통합관제 시스템 등이 주제로 해당분야의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 및 기업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기술관련 이슈나 연계 및 파생 사업과 관련하여 강연된다.

이와 함께 동시개최 되는 국내 IT분야 최대행사 ’월드IT쇼 2012‘ 또한 많은 참관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큐리티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년간 구 시큐리티월드 엑스포를 주최해왔던 노하우가 집약된 행사로 신제품 전시는 물론 실 구매력 있는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 국내 수요자를 위한 구매상담회 등을 통해 출품업체, 국내수요자, 해외바이어, 참관객 모두가 ‘WIN-WIN’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큐리티코리아 2012(SECURITY KOREA 2012)’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02-555-7153)이나 홈페이지(http://www.securitykorea.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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