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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축지법, 기자 피해 광폭 질주
  • 송광호 기자
  • 승인 2018.08.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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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tv 화면 갈무리

[이코리아안철수 전 의원의 계단 질주 동영상이 화제다. 안 전 의원은 6·13 지방선거에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섰다가 참패한 뒤 독일행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전 의원은 당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통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대한민국이 당면한 시대적 난제를 앞서 해결하고 있는 독일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얻겠다”고 말한 것. 그 후 안 전 의원은 언론의 관심에서 멀어졌고, 정치권은 물론 일반인들도 안 전 의원이 독일에 머물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로부터 40일이 지난 8월 22일, 아주경제는 마포구의 한 사무실에서 기자와 마주치자 황급히 달아나는 안 전 의원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안 전 의원이 기자를 쳐다보지도 않고 빠른 걸음으로 계단을 내려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기자가 “죄를 지으신 게 아니지 않느냐”며 거듭 답변을 촉구했으나 안 전 의원은 대답 대신 속도를 높여 계단 아래로 뛰어 내려갔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안 전 의원은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실검 1위로 떴다.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원래 철수가 전문인 분인데 어째 이상하다. 독일에 간다더니 여의도에서 철수하지 않은 건가?”라는 등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일자 이준석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는 23일 페이스북에 “이런 상황에서 음험한 계략을 꾸미는 분이 아니고 도망가실 분도 아니다. 그냥 바쁘셔서 그러셨을 거다”라고 글을 올려 안 전 의원을 옹호했다.

송광호 기자  kntimes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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