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결혼하는 가수 현상(오른쪽)과 이현승 MBC 기상캐스터. <사진=이현승 MBC 기상캐스터인스타그램>

 

[이코리아] 이현승 MBC 기상캐스터(33)와 그룹 오션(5tion) 출신 가수 현상(34)이 결혼한다.

이현승과 현상은 18일 서울 청담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 사회는 가수 홍경민과 김지원 KBS 아나운서, 축가는 가수 테이와 고유진이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신랑 현상은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겠다. 결혼 후에는 활동도 더 열심히 해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예비신부 이현승 캐스터는 “결혼 후 각자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며 모범적인 부부가 되겠다.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연인 사이임을 밝히며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왔다. 현상은 오션의 멤버였다가 트로트 가수로 새 출발했다. 그는 2008년 드라마 ‘우리 집에 왜 왔니’ OST를 시작으로 2012년 그룹 오션(5tion)의 메인보컬로 국내와 일본에서 활동했다.

이현승은 2010년 무려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MBC에 입사한 후 ‘뉴스데스크’, ‘뉴스매거진’ 등에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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