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코리아] 배우 김아중 측이 사망 루머에 대해 소속사가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김아중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현재 김아중은 영화 ‘나쁜녀석들’ 관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엉뚱한 소문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모르겠다. 황당한 루머가 계속 유포된다면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아중이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찌라시가 확산됐다. 김아중의 실명이 거론되지 않았으나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 출연했고 2004년 한 CF 모델로 데뷔한 여배우가 지난 1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내용이었다. 

김아중은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제) 촬영을 앞두고 있다. 동명의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오구탁 반장과 특수범죄수사과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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