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삼성전자가 내년에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코드명 ‘위너’로 불리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년 초 출시할 계획이다. 하드웨어 스펙은 7인치 크기에 반으로 접을 수 있고, 후면부에 카메라가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인 스펙은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 또는 2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삼성 폴더블폰의 출고가는 1,500만달러(한화 약 170만원) 안팎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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