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트위터 갈무리

[이코리아] 방탄소년단의 멤버 알엠(RM)과 제이홉(j-hope)이 카우스와 만났다.

17일 오전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에는 “영접.. X,.X !! #KAWS”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알엠과 제이홉, 카우스(KAWS·본명 브라이언 도넬리)가 함께 찍은 것으로 세 사람 앞에는 카우스의 독창적인 캐릭터인 ‘컴페니언’ 풍선이 놓여있다. 알엠과 제이홉은 손에 컴페니언 캐릭터 피규어를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그리고 귀여운 제이홉..”이라는 글과 영상도 게재됐다. 영상에는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컴페니언 풍선 옆에 제이홉이 풍선과 똑같은 자세로 따라 누워 있어 웃음 자아낸다. 제이홉은 자신의 배 위에도 똑같은 피규어를 올린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두 사람과 함께 사진을 찍은 카우스는 미국 뉴욕 출신 팝 아티스트로 독창적인 캐릭터 ‘컴페니언’을 활용한 아트워크를 통해 주목 받았다. 또한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오는 19일부터 ‘카우스: 홀리데이 코리아(Holiday Korea)’가 전시될 예정. 이 작품은 미국 뉴욕 출신 팝 아티스트 ‘카우스’의 공공 미술 프로젝트 작품으로, ‘러버덕’(2014), ‘슈퍼문’(2016), ‘스위트 스완’(2017)에 이어 석촌호수에서 진행되는 4번째 공공 미술 활동이다.

석촌 호수에 전시될 작품은 길이 28M(세로), 25M(가로), 5M(높이)에 달한다. 작품은 ‘일상으로부터 탈출해 모든 것을 잊고 세상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바쁘고 고된 현대인들의 삶을 조명하고 진정한 의미의 휴식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는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8월 24일 새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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