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칠성파 간부, 드라마 촬영장에서 자해 난동
  • 김정길 기자
  • 승인 2018.07.16 17:06
  • 댓글 0

[이코리아] 조직폭력배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주먹을 휘두르는 등 난동을 부리다가 긴급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해당 조직폭력배는 전국구 조폭단체인 칠성파 간부로 알려졌다.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칠성파 조직원 A씨는 지난달 14일 자정 무렵 자신의 집 주변인 부산 서구의 한 식당에서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의 촬영이 진행되는 것을 보고 안으로 들어갔다. A씨는 얼굴이 낯익은 배우가 보이자 “어 본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다가갔다. 이에 배우의 매니저가 접근을 막자 A씨는 “니들이 뭔데 날 막아”라며 주먹을 휘둘렀다.

A씨는 매니저의 얼굴을 가격한데 이어 말리던 스태프를 발로 걷어차는 등 난동을 부렸다. 그러자 촬영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A씨는 매니저와 스태프를 제압한 뒤에도 촬영장 출입문 유리를 머리를 박는 등 자해를 시도했다.

A씨의 난동을 견디다 못한 제작진은 촬영을 포기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한 뒤 출혈이 많은 점을 감안해 일단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이후 병원 치료를 마친 A씨는 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모두 시인하고 매니저 등 피해자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길 기자  kntimes22@naver.com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오늘의 뉴스
LG CNS, 클라우드사업 전략 발표
LG CNS, 클라우드사업 전략 발표 "디지털 혁신 가속화"
시몬스, 봄맞이 ‘스프링 프로모션’ 진행
시몬스, 봄맞이 ‘스프링 프로모션’ 진행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