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컴투스가 주관하고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게임문학상’ 공모가 시작됐다.

16일 컴투스는 “글로벌 콘텐츠 발굴을 위한 스토리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8’의 작품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글로벌 게임문학상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4주년을 기념해 <서머너즈 워>의 뒤를 이을 새로운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의 마감일은 다음달 15일로, 국내 거주 중인 내/외국인 모두 연령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소재나 장르에 제한이 없으며, 신작 게임 및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 가능한 창작 스토리를 대상으로 접수 받는다.

컴투스는 "1, 2차 심사를 거친 수상작은 9월 말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20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 500만원, 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 각각 2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컴투스는 끝으로 “지난 6월 오픈한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페이지에는 한달간 약 1만여명이 방문하며 사람들의 콘텐츠 창작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표현력을 가진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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