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나인투파이브맥>

[이코리아] 다음 아이폰은 다양한 색상으로 가을에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IT전문지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OLED 6.5인치 신제품을 블랙, 화이트, 골드 색상으로, 6.1인치 신제품은 그레이, 화이트, 레드, 블루, 오렌지 색상으로 가을에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SNS 등을 통해 알려진 신형 아이폰의 추측 스펙은 ‘아이폰 X와 유사한 디자인’, ‘페이스ID 채용’ 등이 있었다.

애플은 과거 보급형 스마트폰인 아이폰5C를 통해 알록달록한 색상을 선보인 적이 있다. 하지만 애플이 플래그십 제품에 다양한 색상을 입히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가능성은 낮지만 애플이 다양한 색상으로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삼성전자와 중국 제조사들을 의식해 정말로 컬러풀한 아이폰을 출시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네티즌들은 여러 색상의 아이폰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실이 아닐 것이다”, “이제 혁신이라 내세울 게 없다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 “많은 색상보다는 정체성에 맞게 블랙, 화이트만 출시되면 좋겠다”, “색상이 다양하면 아이폰이 아니다” 등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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