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보람상조의 실업 탁구팀 ‘보람할렐루야(구단주 최철홍)’가 지난 23일 탁구강습회를 통한 재능기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탁구강습회는 지역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일환이다. 이번 강습회에는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오광헌 감독(전 일본 여자탁구 대표팀 코치), 한유빈, 김대우, 백호균 선수가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비전탁구클럽에 직접 방문, 지역 주민과 탁구동호인 50여명에게 1대1 개인 지도와 탁구 동호회 운영 자문 및 코칭, 보람할렐루야 시범경기 등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2016년 10월 창단한 신생팀으로 2017 슬로베니아 오픈탁구대회 남자 복식 우승, 제98회 전국체전 탁구경기 남자 개인전 우승, 2018 히로시마 오픈탁구대회 단체전 2년 연속 우승 및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화려한 성적을 자랑한다. 

한편, 보람그룹은 ‘보람할렐루야’ 창단을 시작으로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3회 연속 개최 △보람상조배 제55회 전국 남녀 중고 종별탁구대회 △2018 아시아 주니어∙카뎃 탁구선수권대회 선발전 공식 후원 △한국 중고등학교 탁구연맹 2년 연속 후원 등 국내 탁구 발전을 위한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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