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bhc는 지난해 경영 성과를 사회적 공동의 공유가치에 기여하고, 기업과 사회 그리고 가맹점이 상생하는 기업가치 나눔의 일환으로 200억원 규모의 ‘성과 공유 경영’을 실천한다고 13일 밝혔다.

bhc가 지난해에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보인 것은 합리적인 경영 시스템 구축을 통한 스피드 경영을 기반으로 준법을 통한 투명 경영,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 나눔 경영을 지속해 왔기 때문이다.

bhc는 삼성전자 출신의 전문 경영인인 박현종 회장을 영입했다. 박 회장은 합리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해 스피드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선진 경영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삼성전자 출신인 임금옥 대표가 합류했다.

한편 bhc는 지난해 지속적인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통해 가맹점의 성장을 주도했다. 가맹점의 매출 극대화를 위해 지난해에도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였으며 판매 촉진을 위한 빅모델 유지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했다.

bhc는 책임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총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공정경제,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창업의 혁신 성장과 상생 발전하는 프랜차이즈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bhc는 ▲청년 신규 창업 지원 ▲청년 인큐베이팅제 운영 ▲혁신적인 상생지원을 성과 공유의 나눔 경영 실천 과제로 삼았다.

bhc는 대규모 고용 창출이 가능한 일자리 창출의 핵심인 창업 활성화에 150억 원을 투자한 ‘청년 신규창업 지원’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

‘청년 신규 창업 지원’은 중소기업이 주도해 창업 혁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자금 전액을 bhc에서 지원해 가맹점 사업주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는 ‘선 경험 후 창업’의 창업 경험제 형태로 실행된다. 오는 6월 공고를 통해 지원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지원자들은 본사와 매장 근무를 통해 교육받게 되며 이후 초기 오픈 비용은 어떠한 담보 없이 가맹본부에서 100% 지원받아 매장을 직접 운영하게 된다. 지원받은 초기 오픈 비용은 무이자 10년 상환조건의 기회가 주어질 뿐 아니라 일반적인 신규 매장 오픈 시에 적용되는 동일한 조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 신규 창업 지원 프로젝트는 매장당 약 5,000만원에서 2억원 정도로 총 150억원을 투자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20~150여 개의 새로운 창업 매장이 운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약 500~6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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