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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체인 스트라이크, 핵 유저에 전쟁 선포
  • 김윤진 기자
  • 승인 2018.04.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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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체인 스트라이크 공식 카페>

[이코리아] 컴투스의 신작 모바일게임 <체인 스트라이크>가 핵 유저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다. 핵은 게임 내에서 비정상적인 수단으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증가시키거나, 게임 내 재화 및 점수를 획득할 수 있게 해주는 비인가 프로그램을 말한다.

4일 컴투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체인 스트라이크> 내 핵 사용 계정 19개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총 6개의 서버에서 핵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각 서버별로 글로벌 5개, 중국 4개, 아시아 3개, 한국 3개, 일본 3개, 유럽 1개가 적발됐다. 이 중에는 한 유저가 여러 서버를 넘나들며 핵을 사용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저들은 출시된 지 일주일도 안 된 시점에서 핵 유저가 등장해 맥이 빠진다는 반응이다. 갓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에서 핵 유저가 발견됐다는 오점은, 추후 유저 유치에 상당한 타격으로 작용할 수 있다. 본지가 <체인 스트라이크> 공식 카페 게시글들을 살펴보니 유저들은 “벌써부터 불법을”, “악당을 지옥으로”, “<서머너즈워>도 쉽게 뚫리더니 이 게임도 똑같네” 등 의견을 보였다.

하지만 반대로 컴투스의 발 빠른 대처를 칭찬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지난 3일에 확인된 핵 유저에 대한 제재가 4일에 이뤄졌기 때문이다. 정상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매크로랑 핵 싸그리 잡아달라. 대응 빠른 것이 보기 좋다”, “앞으로도 빠른 대처 부탁한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컴투스는 “정상적인 이용이 아닌 부당한 방법으로 게임 내 재화 및 점수를 획득하는 경우 이용 약관 및 운영 정책에 따라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보다 안정적인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멈추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체인 스트라이크>는 체스의 이동과 공격을 모티브로한 전략 게임으로, 캐릭터들의 공격범위와 방향을 고려한 자리배치 및 협공시스템 등 전략적인 플레이 방법이 특징이다. <체인 스트라이크>는 현재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10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김윤진 기자  ioonin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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