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황하나 SNS>

[이코리아] 황하나가 연인 박유천과의 꾸준한 사랑을 과시했다.

황하나는 14일 자신의 SNS에 박유천이 준비한 화이트데이 꽃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오늘도 세상 제일 행복한 날. 화이트 데이 이벤트. 밸런타인데이 때도 받았는데 또 받았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황하나는 이어 “내가 진짜 잘해야지. 그동안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하고 여러 감정이 겹침. 내가 잘할게. 보고 있지”라고 덧붙였다.

황하나는 “OOOO(꽃집) 언니가 아까 카톡 보여주는데 귀여워서 눈물이 날 뻔. '누나 하나 더 예쁜 거 특별한 거 해주고 싶은데요. 자랑맞음”이라며 연인에 대한 박유천의 자상함을 자랑했다.

박유천과 황하나는 작년 9월 결혼식을 취소했지만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미니 콘서트 형식의 팬미팅 '2018 PARK YUCHUN FANMEETING & MINI CONCERT IN JAPAN '再会remenber the memories'에 서 눈물을 쏟아냈다. 지난 2015년 일본을 방문한지 3년만에 일본 팬들을 만난 박유천은 "여러분을 만나 정말 기쁘다“”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박유천의 일본 팬미팅은 현지 팬들뿐 아니라 중국 팬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2일 중국 최대 SNS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0위권에 '박유천 일본'이 등장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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