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대림산업이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동 총 152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로는 △74㎡A 215가구 △74㎡B 75가구 △ 84㎡A 855가구 △84㎡B 105가구 △84㎡C 270가구로 구성된다. 현재 전용 74㎡ 주택형은 모두 계약이 끝난 상태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가 들어서는 영종도는 묶여 있던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집값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특히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개항을 반년도 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공항종사자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2012년 당시 영종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726만원이었으나 현재(8월 기준) 909만원으로 25.1%가 올랐다. 전용면적 84㎡로 환산했을 경우 약 5000만원 이상이 오른 셈이다. 


영종도는 대형 개발호재가 본격화 되면서 투자수요 유입도 늘고 있다. 지난 5년 사이 영종지구의 인구는 3만6662명에서 6만6405명으로 약 2배 정도 늘어났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오는 30일 완공을 앞두고 있다. 2018년 초 동계올림픽 개최 이전에 개장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은 3단계 건설사업을 통해 약 9만3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 국내 최초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1차 개장을 했고 개장 100일만에 31만명이 방문하는 등 사업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적인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스태츠칩팩 코리아 1공장이 현재 가동 중에 있으며 지난해 완공된 제2공장은 올해 가동을 앞두고 있다. 제3공장은 올해 준공을 앞둔 상태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모델하우스는 인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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