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이코리아] 무소속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 갑)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서영교 의원의 복당을 만장일치로 가결한데 이어 13일 최고위원회에서 복당을 추인했다.

서 의원은 지난해 7월 가족 채용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했다. 이후 1년 2개월 동안 무소속으로 활동해오다 지난 7일 민주당 서울시당에 복당을 신청했다.

서 의원이 7일 복당을 신청한 것은 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무죄 판결난 것과 관련 있다. 지난 20대 총선 당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서영교 의원은 7일 대법원의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었다.

서영교 의원의 복당으로 민주당의 의석은 120석에서 121석으로 한 석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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