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현대미술의 소통전

미의식의 표상전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미술문화가 주관하여 개최한 “감성과 현대미술의 소통전”이 2013년 3월 20일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열렸다.

 
오픈행사에 조영철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유명 작가들이 많이 참석하여 신인작가들의 작품을 축하해 주었다.

조영철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본 전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작가 발굴에 무게를 두고자 점수제를 도입하여 일정 점수를 획득한 작가에게는 추천, 초대작가 초대전시를 열어주는 타 전시에 없는 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기획으로 추진되어 작가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화단을 이끌어 주기 위해 애쓰신 미술인들과 미의식의 표상전을 위해 수고하신 미술문화와 운영진과 심사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심혈을 기울여 작품을 출품한 작가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도전과 창조 아름다움을 표방하는 미의식의 표상전은 올해로 11번째 전시로 작가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창작에 열중하고 있는 신인작가들의 발표의 장이며 교류의 장이다.
 
자유로운 표현방식으로 각기 다른 환경에서 완성한 작품들이 출품되는 이번 전시회는 예술세계의 또 다른 맛을 보여주는 동시에 창작활동에 희망이며 꿈이 되고 있어 예술적 가치창출을 위하여 더욱 정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행사를 위해 전시를 기획하고 행사준비를 해 온 미술문화 이종순 국장과 행사 담당자들은 모든 이들로부터 수고에 대한 답례로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출품 작가는 미의식의 표상전 운영위원회가 추천한 작가만이 출품할 수 있으며 초대작가는 조영철, 문회실, 권희경, 이석원, 윤인자, 홍기자, 홍기용 등 7명이며 출품 작가는 약 60명이다.
 
본 전시는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