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은

[이코리아] = 배우 문지인이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1일 열음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넓혀온 문지인이 배우로서 입지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문지인이 좋은 작품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09년 SBS 공채 탤런트 11기로 데뷔한 문지인은 드라마 ‘드림’, ‘여자를 몰라’, ‘내 사랑 내 곁에’ 등 작품을 통해 실력을 쌓아오며 배우로서 성장해왔다.

지난 2014년 방송된 ‘비밀’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친한 친구 유정(황정음 분)을 위기에 빠트리는 이중적인 인물 혜진 역을 소화해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이후 문지인은 ‘미스코리아’, ‘드라마 스페셜, 웃기는 여자’, ‘용팔이’,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등을 비롯해 인기리에 종영한 ‘닥터스’에서는 친구 혜정(박신혜 분)의 일이라면 열일 제쳐두고 달려가는 의리녀 순희 역으로 열연을 펼쳐 2016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큐로홀딩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브랜드로 김성령, 이태란, 강세정, 박효주, 유이, 박민지, 이열음, 안길강, 도지한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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