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한강공원 전역의 운영을 맡고 있는 23,000명의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기획하고 지원할 코디네이터 ‘한강도담이’가 3.20(수)부터 본격적인 한강 봉사활동에 나선다.

‘한강도담이’는 한강공원 자원봉사활동 참여자들에게 활동방향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요구와 필요에 따른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고, 활동내용의 다양성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62명의 한강도담이는 지난 2.13(수)~3.9일(토)까지 4회에 걸쳐 총 16시간 동안 진행된 한강도담이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조별로 한강 자원봉사활동 모의시연 과정까지 마친 후 한강도담이 활동자격을 얻게 됐다.
 

 

한국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도담이를 통해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시민의 한강을 기대하며, 시민들께서 학교, 기업, 주거공동체 단위로 많이 참여하시어 가고 싶은 한강, 보고 싶은 한강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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