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쉬반)

[이코리아] = 남자 기능성 속옷 브랜드 ‘라쉬반’은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헬스 & 뷰티 스토어 롭스(Lohb's)에 입점한다고 11일 밝혔다. 라쉬반은 그동안 홈쇼핑과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돼 왔다.

라쉬반 관계자는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유통 채널에 진출해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라쉬반은 잠실 월드몰 1호점에 입점해 베스트셀러 제품 위주로 판매한다고 전했다. FCB에디션은 슈퍼드라이존이 적용돼 수분 흡수ㆍ배출율이 일반섬유보다 20배 이상 높은 스포츠 언더웨어라고 설명했다.

라쉬반에 따르면 ‘스텔론’ 브랜드는 특허 받은 실리콘밴드를 이용해 상·하·좌·우 분리가 가능하며 인체공학적 3D 분리기술을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또 히든봉제기법을 적용해 밀착감을 높여 깔끔한 바디라인 연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라쉬반은 대구 동성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연내 30곳 매장에 입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쉬반 백경수 대표는 “롭스 입점을 시작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쉬반은 지난 3년간 CJ오쇼핑 남성언더웨어 부분 1위를 기록하며 1초에 6개씩 팔리는 히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고 전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