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올레 비즈메카 그룹웨어(olleh bizmeka groupware)'와 '올레 비즈메카 세무로(olleh bizmeka semuro)'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신생 중소기업이 IT 솔루션 초기 도입 비용을 절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올레 비즈메카 그룹웨어는 전자우편, 전자결재, 게시판, 출근부, 업무일지, 메신저·PIMS(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ervice) 등 협업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올레 비즈메카 세무로는 손쉽게 세금계산서를 작성해 국세청으로 전송하고 전송 결과를 문자메시지(SMS)와 이메일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개업 1년 미만의 신설 법인은 올해 12월31일까지 오아시스마켓에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그룹웨어 50인용(1인당 월5950원)과 세무로 월 100건(1건 300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생 중소기업은 연간 최대 400만원 가량의 IT 솔루션 도입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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