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밀양시)

[이코리아] =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23~2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9개 지역신문사가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만남 행사로 약 300여 개 부스가 설치되며, 전국 12개 광역시도, 75개 시군이 참여한다.

밀양시에서는 농협밀양시연합사업단,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밀양꾸지뽕영농조합법인, 송화마루, 구배기된장 등 5개의 업체가 참여하며 고추, 감자, 깻잎, 가지, 연근 등 신선채소류와 얼음골 사과, 송화 버섯, 간장류, 된장류 등의 농특산·가공식품을 전시·판매하는 등 밀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밀양의 대표 축제인 ‘제59회 밀양 아리랑 대축제’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행사기간 동안 밀양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동시에 밀양 농특산물 쇼핑몰인 '밀양팜'을 통해 현장 구매자들이 재구매 할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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