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희망이음)

[이코리아] =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대표 이용석)은 지역아동센터의 날을 맞아 봄소풍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놀이공원에서 ‘제5회 2017년 롯데월드 지역아동센터의 날’ 봄소풍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나들이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3년부터 매년 3월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63개소의 아이들과 종사자, 봉사자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든스테이지에서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경품대잔치 등 다양한 행사를 마친 뒤 자유 시간을 보냈다.

희망이음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지도교사 등을 위한 점심 도시락 2000개와 PC 3대를 후원했다.

인터넷방송 위리그는 도시락 500개를, 단체급식 전문업체 네츄럴푸드시스템은 도시락 300개를 후원했으며 일산쌀영농조합법인은 행사 경품으로 쌀 60kg을 후원했다.

신준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인천지부 대표는 “문화체험이나 놀이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선물해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오랜만에 마음껏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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