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직원들이 '해피라이브러리'에 책을 채우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이코리아] = 오비맥주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 임직원들은 31일 서울 영등포구 '푸른공부방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방과후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해피 라이브러리(Happy Library)'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푸른공부방 지역아동센터는 오비맥주가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한 '해피 라이브러리' 프로젝트 대상 지역아동센터 중 한 곳이다.

최근 교육공간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난 18일 오비맥주와 도서 기부 업무협약을 맺은 대교로부터 도서 400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푸른공부방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실·내외 청소와 이삿짐 나르기, 도서 정리 등 리모델링 작업에 힘을 쏟았다.

오비맥주는 이 밖에도 '해피 라이브러리' 대상 센터인 충북 청주 '청주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와 광주광역시 '민들레 지역아동센터' 등에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인 '해피 라이브러리' 프로젝트는 오비맥주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방과후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각 지역의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최신 시설로 새 단장 해주고 각종 교육 자재와 도서 등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 도서관을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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