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이승한 회장이 전문직여성연맹(BPW)으로부터 '제19회 BPW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BPW 골드 어워드는 전문직여성 한국연맹이 1993년부터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여성의 지위향상과 고용창출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승한 회장은 전사적인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래매 전개, 유통업계 최초 탄력근무제 시행, 여성인재 보고서 발간 등 여성인재 육성과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장은 "시대가 여성 중심으로 변하고 지만 여전히 여성에게 주어지는 기회는 적고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기 어려운 기업문화도 문제"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여성의 사회 참여와 지위향상을 위해 직장문화를 바꾸고 더 많은 여성 인재가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을 깨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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