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카카오톡 프로필을 재밌게 꾸밀 수 있는 프로필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치즈'를 출시한다. (사진=카카오)

[이코리아] =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카카오톡 프로필을 재밌게 꾸밀 수 있는 프로필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치즈'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 치즈'는 짧은 동영상이나 사진 촬영 후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바로 올려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카카오톡 치즈 앱. (사진=카카오)

동그란 프로필에 보여지는 부분을 미리 알 수 있도록 촬영 시 원형 가이드를 제공하며, 최대 5장까지 한번에 비교해 선택할 수 있다. 촬영 버튼을 길게 누르면 5초간의 짧은 동영상을 만들 수 있고 촬영한 영상은 카카오톡 프로필에 올려 움직이는 프로필 사진을 만들 수도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로 변신하거나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찍는 듯한 효과를 주는 스티커 필터 20여종 등 다양한 형태의 움직이는 스티커 필터 90여종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카카오 고유의 얼굴 인식 및 얼굴 특징 검출 멀티미디어 기술이 적용됨으로써, 다양한 표정이나 포즈, 조명 환경에서 눈, 코, 입, 턱 선 등의 위치를 자동으로 찾아 모바일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스티커 필터가 적용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카카오톡의 동그란 원형 프로필 주위를 꾸밀 수 있는 프로필콘 80종도 제공된다. 리듬체조하는 라이언, 양궁하는 어피치, 배드민턴하는 무지 등 카카오프렌즈 올림픽 버전 프로필콘 8종도 포함된다. 얼굴, 음식, 풍경 사진에 최적화된 뷰티필터 35종도 함께 제공한다. 

정현주 셀피 TF장은 "사전 예약을 통해 보여준 관심과 기대에 감사하다. 카카오톡 치즈 앱을 통해 저마다 개성을 표현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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