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2일 오전 잠실 한강공원 변에서 '어울림(林) 푸르림(林) 탄소상쇄 숲'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 (사진=롯데마트)

[이코리아] = 롯데마트(대표 김종인)가 시민 1000여명과 2일 오전 잠실 한강공원 변에서 '어울림(林) 푸르림(林) 탄소상쇄 숲' 조성 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함께 환경부 차관, 환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 서울시 산강사업본부장, 미래숲 대표, 롯데마트 특화MD본부장이 참석했다.

롯데마트는 고객이 구매한 친환경제품 금액의 5%를 환경후원금으로 조성해 탄소상쇄 숲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환경후원금을 통해 총 8000그루의 나무 식재에 도움을 줬으며 이번 3회 사업에는 5000그루가 추가로 식재돼 30년간 1010톤 이산화탄소 상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롯데마트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롯데마트는 멸종위기 조류인 말똥가리 3마리를 자연에 방사하는 행사를 비롯해 친환경소비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참여형 식수활동을 통해 친환경소비의 인식을 확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린카드 사용 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친환경 상품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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