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임직원들이 '알리안츠 모닝렉처'를 듣고 있다. (사진=알리안츠생명)

[이코리아] =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2014년 8월부터 매월 1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관련 분야 전문가 강의인 '알리안츠 모닝렉처'를 진행하고 있다.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펼쳐지는 이 강의는 지금까지 총 13회, 평균 150~200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자기계발, 실제 업무에 도움되는 내용 등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홍혜걸 의학박사의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 ▲세종대 지용희 석좌교수의 '이순신 리더십' ▲장효선 삼성증권 애널리스트의 '금융업, 핀테크란 무엇인가'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오는 28일에는 전미영 서울대 교수를 서울 여의도 본사로 초청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트렌드 코리아 2016'을 주제로 '알리안츠 모닝렉처'를 실시한다. 이 자리에는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알리안츠생명은 모닝렉처 외에도 인터넷 교육사이트인 사이버캠퍼스를 운영, 직원들이 출퇴근하며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스마트폰 등으로 자기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각 교육 프로그램에 학점을 부여하는 등 임직원들의 자기계발 노력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된 '학점이수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한해만 1100명의 직원들이 총 1만 3915점을 이수해 전 직원의 96%가 필수학점(5학점) 이수를 완료했다.

김상욱 알리안츠생명 인적자원실 전무는 "오전 출근시간을 활용해 임직원들이 업무뿐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 등 자기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알리안츠 모닝렉처'를 도입했다"며 "비교적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다. 새해에도 다양한 자기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해 임직원들의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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