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인천지점 차계순 FC(왼쪽부터),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 김상녕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이 지난 20일 판교 미래에셋센터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과 헌혈증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이코리아] =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지난 20일 경기도 판교 미래에셋센터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FC사랑실천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 보험설계사 기부활동인 'FC사랑실천 기부'를 통해 모아진 금액이다. 530여 명의 설계사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보험 신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하고, 그 금액만큼 회사도 함께 후원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현재까지 기부한 누적 금액은 1억 3544만원을 넘어섰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FC사랑실천 기부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미래에셋생명 보험설계사들의 진심이 담겨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감염 위험이 큰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 과정을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를 제작해 현재까지 3663명을 후원했다. 오는 3월 임직원들이 직접 항균키트를 만들어 1000여 명의 소아암 어린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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