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올해 첫 신상품 '한화생명 H플러스 변액통합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전했다. (사진=한화생명)

[이코리아] = 한화생명(대표 차남규)이 8개월에 걸쳐 개발한 올해 첫 신상품 '한화생명 H플러스 변액통합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보험은 종신보험의 기본인 사망보장에 주요 질병을 '플러스7대질병보장특약Ⅱ'로 100세까지 보험료 갱신 없이 보장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화생명은 전했다.

보장되는 질병은 ▲소액암을 제외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 ▲LTC(장기간병상태)로 우리나라에서 다발하는 주요 성인질환이다.

한화생명은 특히 발병률이 높아지는 질병이 CI(중대한 질병)로 확정돼야만 보장되도록 했던 기존 상품을 개선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은 CI(중대한 질병)보다 보장의 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타 보험은 최초 발생하는 질병에 대해 1회만 보장하지만 이 상품은 7가지 주요 질병을 각각 따로 보장해 특약 가입금액의 최대 7배까지 보험금을 최대화 시킬 수 있다.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유방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경계성 종양은 '암추가보장특약(3년 갱신)'에 가입할 경우 보장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H플러스 변액통합종신보험'은 변액보험답게 수익률이 좋으면 보장금액을 증액해 지급하는 것도 특징이다. 발병률이 높은 60세부터 80세까지 계약자적립금이 예정적립금보다 큰 경우, 계약시 약정한 7대질병진단자금에 매 5년마다 증액된 보험금을 더하여 지급한다.

한화생명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제공하는 것이 상품개발 경쟁력"이라며 "이번 출시한 보험은 주요 성인질환의 진단자금 보장을 최대화한 것으로, 보장자산 마련을 목적으로 종신보험 가입을 염두에 둔 고객에게는 획기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상품의 최저가입 보험료는 월 10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 15~7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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