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주거래 고객우대 패키지 'Sh평생주거래우대통장·적금·예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코리아] =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주거래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줄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인 'Sh평생주거래우대통장·적금·예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Sh평생주거래우대통장'은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조건 없이 전자금융 이체수수료와 당·타행 CD기 현금인출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해 주는 입출식 통장이다. 고객의 선호에 따라 잔액구간별 방식 또는 예치기간별 방식 가운데 이자계산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월에 입금 100만원 이상, 평잔 50만원 이상, 자동이체 3건 이상 중 하나의 조건만 충족하면 이자계산방식의 각 조건에 따른 특정구간에 대해 최고 2.4%(기본금리 1.4%+우대금리 1.0%)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고 수협은 설명했다.

'Sh평생주거래우대적금'의 경우 매월 1만원 이상 1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정액적립식상품으로 1년제, 2년제, 3년제로 가입할 수 있다.

기존고객과 첫 거래고객, 입출식계좌 거래 실적 등에 따라 최고 1.2%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3년제 기준 최고 연 3.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Sh평생주거래우대예금'은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기본이율 1.5%에 입출식계좌 거래 실적 등에 따라 최고 0.4% 우대이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최초 계약기간과 동일한 기간으로 세후원리금을 자동재예치해 연복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출시된 주거래 패키지상품은 지난해 7월에 출시된 'Sh평생주거래통장·Sh100세만기자유적금·Sh평생주거래종합통장대출'에 이은 수협은행의 두 번째 계좌이동제 특화 상품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주거래고객의 수익률제고와 거래의 편의성을 증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출시됐다"며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상품 출시로 주거래 고객 혜택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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