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맥스의 Smart Workplace 기능. (사진=아이투맥스 홈페이지)

[이코리아] =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계획에 따라,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주택도시보증공사(대표 김선덕)가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과 함께 미래창조과학부∙행정자치부∙고용노동부로부터 ‘2015 공공부문 스마트워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해 12월 아이투맥스(대표 김근모)의 스마트워크 솔루션인 '아이투커넥트(I2CONNECT)'가 적용된 '워크스마트 업무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본사와 전국 13개 지사와 업무관리센터에 적용했다.

유연한 회의 시스템 도입을 위해 회의 환경에 따른 다양한 방식의 양방향 소통을 지원하고 영상회의와 문서회의 등 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서울 여의도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옥에 스마트워크 센터를 개설하고 국회, 이사회, 주주총회 등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전 영업점 부서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영상회의는 최근 6개월 동안 약 3500만원의 출장비용 절감과 882시간의 업무처리시간 확보로 직원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전략기획실 최우규 책임담당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만의 워크스마트용 업무 프로세스가 정의된 유연성 높은 플랫폼을 도입해 더 편리하고 쉬운 스마트워크 이용이 가능했다"며 "내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망분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스마트워크 추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