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왼쪽부터)과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지역아동센터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KB국민은행)

[이코리아] =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지역아동센터청소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KB스타비(飛)' 청소년 프로젝트를 출범하고,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지역아동센터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종규 은행장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 사업 'KB스타비(飛)' 청소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10개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KB스타비(飛) 청소년 프로젝트는 교육, 복지, 문화, 의료, 환경 등 5개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갖춘 10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4000여개소의 지역아동센터, 7300명의 아동·청소년, 2500명의 교사들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2명의 학생들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KB스타비(飛) 꿈틔움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건복지부와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협약은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아이들의 꿈과 끼에 함께 투자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규 은행장은 두 학생들을 격려하며, 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10개 협력기관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아이들과미래 ▲한국구세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용인문화재단 ▲의정부예술의전당 ▲열린의사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한국가이드스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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